고성경찰서(서장 박재구)는 관내 중·고등학교 인성부장 12명에게 명예경찰로 위촉하고, 경찰과 학교와의 협력체제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박재구 서장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경찰, 학교, 학부모 등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며 명예경찰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지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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