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2개의 대회신기록을 수립하고, 3명의 3관왕을 배출하는 등 대회 마지막 날까지 치열하게 상위권 경쟁을 하여 25개 경기 종목 중 15개 종목이 3위권 내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해단식에서 이창희 진주시체육회장은 도민체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임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뒤 인사말을 통해 “도민체전에서 얻은 성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 함께 최선을 다한 결과” 라면서 “진주시 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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