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명품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호응
진주 ‘명품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호응
  • 김순철
  • 승인 2012.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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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진주시 관계자가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방문, 상담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명품가정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명품가정 만들기 프로젝트’는 다자녀 가정은 곧 명품가정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저소득 다자녀 가정을 파악하여 사례별 접근으로 문제를 해결하여 긍정적인 가정을 만든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그 동안 저소득 다자녀 가정 10가정을 선정해 지난 3월부터 주민생활과 서비스연계 통합사례관리팀과 협조하여 설문조사와 함께 가정방문조사를 실시했다.

사례를 취합한 시는 가정방문을 통해 몇 년전 아이들 동화책을 구입한 대금을 지불하지 못하여 압류딱지가 붙어 있던 상봉서동 조모씨 가정에는 생활비 지원과 평생 꿈이었던 결혼식을 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장학금 지원과 학습 멘토링을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해 줬다.

또 옥봉동 이모씨 가정에는 지역복지관과 연계하여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후원금 및 레슨비 지원과 학습 멘토링을 연계하여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주력하였으며, 간암3기로 고생하던 가장의 긴급 수술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한 봉수동 하모씨 가정에는 학습지원 및 멘토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가족상담을 실시했고,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연계를 실시하기도 하는 등 다자녀 가정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몇 년전 이혼한 옥봉동 장모씨는 어려운 형편에도 4자녀를 키울 수밖에 없어 아이를 시설에 맡겨둬야 했으나 시의 ‘명품가정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 및 학습지원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이창희 시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례별 접근 및 문제해결로 자녀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가난이 되물림 되지 않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일반가정 10가구도 선정, 이들의 사례발표 등으로 다산 문화 가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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