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마라톤 참가팀] 볼보마라톤클럽
지난해 30여명이 출전한데 이어 이번 대회도 풀 3명, 10km 6명, 5km 13명 등 20여명이 도전한다.
창원 볼보마라톤 클럽(회장 김경수)은 지난 2001년 4월 20여 명의 회원으로 출범, 11년이 지난 지금 65명으로 늘었다.
Sub-3 회원도 이강인, 오현주, 김경수 회장 등 세 명을 보유하고 있다. 동호회 간판인 ‘연습벌레’ 정상곤씨는 2007년 서울 동아마라톤대회서 2시간36분19초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8회 창원통일마라톤에서 10㎞ 1위을 비롯해 지금까지 30여차례 입상한 기록의 보유자이다.
대부분의 회원들은 건강을 위해 달리거나 마라톤이 좋아 입문했으며, 마라톤을 즐기는 10㎞와 하프에 주력하고 있다.
김문길 사무국장은 “마라톤은 즐겁게 달리면서, 건강도 다지고 회원간 우의도 다질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운동이다”이라며 마라톤 예찬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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