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1기 우승자인 박지민(15)을 비롯해 이하이(16) 박제형(20) 이미쉘(21) 등이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2 인 더 파크’에 출연한다.
박지민은 “세계적인 거장들이 서는 큰 무대에 선다니 상상하지도 못할 일”이라면서 “에릭 베네와 함께 노래하는 것은 정말 믿을 수 없는 사건”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서브 스테이지인 수변무대에서는 19일 고상지(29) 최고은(29) 방준석(42), 백현진(40), 정재일(30)나희경과 그룹 ‘애프터눈’이 콜라보네이션 무대를 펼치고, 20일에는 조규찬(41) 임주연(29) 박주원(32)과 일본 ‘소노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힘을 보탠다.
세번째 스테이지인 벨르 브릿지에서는 19일 ‘원펀치’, ‘소울트레인’, 20일에는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음반 부문에서 최우수 재즈 &크로스오버 재즈음반상을 수상한 ‘박근쌀롱’을 비롯해 ‘찰리스 우쿨렐레’, ‘티미르호’ 등 국내 인디밴드들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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