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덕유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연도별 단속건수를 보면 지난 2009년 198건, 2010년 177건, 2011년 117건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위법행위는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주로 발생하는 유형으로는 샛길출입, 취사행위, 흡연행위, 야영행위 순으로 분석됐다.
윤명수 자원보전과장은 “자연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산나물 채취, 샛길출입 흡연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특히 야간산행과 취사행위에 대해서도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