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들이 다니던 목도를 이용, 철로를 시공해 곶자왈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식물원인 에코랜드와 천연기념물 420호이자 2007년 세계자연유산, 201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성산 일출봉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했다. 또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엄선해 30여개국 100여점의 미니어처를 전시한 소인국 테마파크에서 세계의 건축물을 감상했다.
김영두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마도분교 학생들에게 소중한 문화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서지역 학교의 특색을 잘 살린 훌륭한 테마체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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