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마산·진해게이트볼연합회 72개 팀 500여 명 참가
‘제1회 창원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5일 관내 진해 이동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박완수 시장, 이상우 창원시생활체육회장, 이기태 진해구청장, 이 지역 김헌일, 김성일, 정우서, 전수명 시의원, 3개지역 게이트볼연합회장 등이 축하해주는 가운데 진해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한식) 주관으로 열린 것. 이날 대회는 관내 창원·마산·진해게이트볼연합회 72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의를 다졌다. 박완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속 활력을 증진시키는 가장 적합한 운동이다. 이번 대회는 창원·마산·진해게이트볼연합회가 한자리에 모여 개최하는 첫 대회인 만큼 더욱 뜻 깊은 대회이므로 이를 통해 각 지역 어르신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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