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홍 대표, 창원시 '이달의 최고경영인'
남기홍 대표, 창원시 '이달의 최고경영인'
  • 이은수
  • 승인 2012.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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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엔에스알미늄 대표
창원시 조기호 제1부시장은 15일 (주)피엔에스알미늄 회사내 구내식당에서 ‘이달(4월)의 최고 경영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남기홍 대표이사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생산현장의 근로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상패를 전달받은 남기홍 대표이사는 “영광스런 상을 주셔서 뜻 깊게 생각하며, 창원을 대표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기호 제1부시장은 “지역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함에 공헌하여 오신 우리시의 자랑스런 경영인 남기홍 대표의 수상을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축하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내건설경기의 위기 상황을 임직원과 합심하여 슬기롭게 극복함은 물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큰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창원시 ‘4월의 최고 경영인 상’수상자로 선정된 남기홍(69) 대표이사는 1978년 회사 설립 이후 건축용 알미늄 새시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인 (주)피엔에스알미늄의 대표로, 주조·압출·피막·도장 공장 등 알미늄 압출생산시설을 완비하여 공장품질 향상 및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한 친환경적인 알미늄 제품 생산에 주력하여 (주)피엔에스알미늄을 지역 내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시켜온 자랑스런 경영인이다.

2009년도에는 제품성능 향상을 위해 기업부설 PNS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창호산업 연구개발에 전념한 결과 2010년도부터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에너지기자재를 인증 받았고, 2011년도에는 동종업체 최초로 ISO9001 및 GL(독일선박제품인증서) 인증은 물론 이노비즈 기업인증과 상표등록 4건, 실용신안 등록 등 다수의 산업재산권을 획득했으며, 2010년도에는 2009년도 대비 74%의 급격한 매출액 신장으로 493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이처럼 건실한 기업으로 (주)피엔에스알미늄을 성장시킨 남기홍 대표이사는 직원복지시설 확충과 함께 근로자 전용 고충상담실을 운영하여 근로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대화 창구를 운영함은 물론, 2009년부터 현재까지 노사합동 워크숍 개최와 노사화합 유공포상제를 운영해 노사화합 상생문화 실천을 통한 무분규 사업장으로 지역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 남천 하천정비 등 사회 공헌활동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날 상패 수여식과 함께 창원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기업사랑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현악 4중주 합주곡과 독창, 듀엣 축가 등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여 호응을 얻었다.

이은수기자eunsu@gnnews.co.kr

사진설명: 창원시 조기호 제1부시장은 15일 (주)피엔에스알미늄 회사내 구내식당에서 ‘이달(4월)의 최고 경영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남기홍 대표이사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생산현장의 근로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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