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 소재 '진주옻닭'을 운영하는 김종규(65) 대표가 지난 16일 관내 독거노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무료급식 이외에도 인근 마루체육관 어린이들의 태권도시범 및 재롱잔치공연이 함께 진행돼 참석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 대표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