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마산과 중단없는 마산발전을 위해 더 큰 힘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창원 마산회원구 안홍준 당선자는 앞으로 더 큰 힘을 발휘해 지역발전을 다지는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한다.
창원시는 통합 이후 시청사 입지문제와 NC다이노스 야구장 입지선정, 랜드마크 타워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중대한 결정이 산적해 있다.
안홍준 당선자는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선거로 3선 고지에 오른데 대한 소감은.
▲무엇보다도 먼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마산회원구 유권자 여러분과 마산의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드린다. 이번 선거의 승리는 여러 가지 의미를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통합시 청사를 반드시 마산으로 유치하라는 마산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 담겨 있다고 본다. 또 더 큰 마산, 중단 없는 마산발전을 꼭 이루어 달라는 염원이다. 나머지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도와 살맛 나는, 살기 좋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내라는 기대를 이루는데 힘써 달라는 당부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앞으로 마산시민과 지역발전의 명령·염원,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한마디 한다면.
▲이번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모두 마산발전과 민생을 챙기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는 한마음이었다고 생각한다. 경쟁 후보들의 마산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모두 담아 더 큰 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경쟁 후보들의 소신과 열정을 모두 품고 더 큰 마산을 만들기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이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마산의 경제쇠퇴와 관련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선거운동 기간에 지역민들과 만남을 통해 왜곡된 것이 안타까웠다. 8년 전 정치를 하면서 마산의 미래와 제 스스로 내린 진단은 이대로 가면 ‘희망없는 마산’이 된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7000억원의 국비가 들어가는 로봇랜드를 유치와 자유무역지역의 현대화·고도화 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다해왔다. 이외에도 KTX 마산개통과 마산항 국가관리항 존치, 석전동 토성제거 등 크고 작은 일을 해냈다고 자부한다.
통합 창원시 출범에도 일정 부분 기여했으며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각오와 소신은 변함이 없다. 3개 도시가 합쳐 화합하고 균형발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때 3개 도시가 함께 살 수 있다고 감히 생각해 본다. 지금 당장 가시적인 효과가 크게 없더라도 장래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은.
▲과거 전국 7대 도시로 사람과 돈이 넘쳐나던 마산이 어느 순간 침체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도시활력을 되찾기 위한 특단의 대책 없이 마산경제 회복은 사실상 어려운 면이 있다. 그런 위기의식 속에서 마산과 창원, 진해가 하나가 되는 통합이 이뤄졌다.
통합의 효과가 장기적으로 나타날 것이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지금은 마산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 이를 위해 마산수출자유무역지대를 현대화·고도화하고 로봇랜드와 같은 대형 국책사업의 유치를 통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 경제지표의 실질적 상승을 위해 전통시장의 현대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네별 테마파크 조성과 생태하천 조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조기에 완공하도록 하겠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은.
▲먼저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충분한 의견을 거처 염원하는 모든 것을 반영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그리고 실업에 내몰려 취업의 희망을 찾아 달라는 젊은이들의 염원과 온갖 이념논쟁과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로잡아 달라는 지역 어르신들의 호통을 결코 잊지 않고 열심히 달려 갈 생각이다.
침체된 마산경제를 살려 내라는 소상공인과 중소 기업인들의 외침과 함께 선거기간에 시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면서 거짓말 하지 않는 정치인, 일하는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를 남기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통합시 청사 마산유치 방안은.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우리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바로 통합시 청사 유치가 최대 관심사다. 특히 명칭을 잃은 마산시민의 상대적 상실감이 무척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시청사 문제는 원칙대로, 순리대로 풀어갈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구심점이 되겠다.
통합정신의 핵심은 지역균형 발전이며 정서적 균형과 조화는 화학적 통합의 전제조건인 만큼 통준위의 결정을 존중하고 접근성이나 화합정신을 고려했을 때 시청사는 마산에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청사 리모델링안은 통준위의 결정을 정면 부정하는 것이며 통준위의 결정을 도외시하더라도 현재의 균형발전적 측면에서 원칙적으로 맞지 않는 것이 현청사 리모델링이다.
◇ 안홍준 당선자 주요 공약 | <마산발전 7대 비전> △통합창원의 중심, 희망 마산 △즐거운 일터, 활력 마산 △상쾌한 교통망, 소통 마산 △깨끗한 환경, 녹색 마산 △편리한 휴식공간, 건강 마산 △따뜻한 나눔, 행복 마산 △새로운 도약, 미래 마산 <핵심 5대 공약> |
◇ 안홍준 당선자는 | 경남 함안출생 군북초등학교, 마산중·고등학교 부산대학교·대학원, 경상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17·18대 국회의원 (현)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 (현)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청원심사소위 위원장 (현)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 감명 깊게 읽은 책 : 무소유 존경하는 인물 : 안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