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원 부산본부세관장이 18일 진주지역 특화산업인 항공업계의 FTA 활용지원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찾았다.
서윤원 세관장은 “우리 기업이 한-미 FTA 등 자유무역협정의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며 “경영진이 FTA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할 때 자유무역협정의 혜택을 국제경쟁력 강화로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세관은 관내 수출입업체의 FTA 활용지원을 위해 올해 초부터 한-미 FTA 설명회, 업체별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 실시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전일수 진주세관장은 “항공산업의 선도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항공산업 분야의 FTA 활용 성공모델로 발전해 FTA 활용 성공사례가 업계 저변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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