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초등학교부 17개 종목 296명(남 165명, 여 131명), 중학교부 32개 종목 491명(남 302명, 여 189명)으로 총 787명과 경남교육청 본부임원 및 경기단체 임원 418명 등 모두 1205명이 출전한다.
경남교육청 주관으로 진주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올해는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은 이번 대회에 역도, 유도, 수영, 롤러 및 양궁 등을 포함한 전 종목에 출전하며 고른 입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중위권의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결단식에서 고영진 교육감은 “경남의 체육 영재들은 그동안 많은 땀을 흘리며 갈고 닦은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남 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떨쳐달라”고 당부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또 “이번 대회를 통해 ‘도약 2015계획’에 의거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면서 대회준비에 땀을 흘려온 선수들과 임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져 경남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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