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에게 축하 편지글 보내 눈길
김 총장은 축하 편지에서 “성년은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며, 스스로 독립해서 생활해 나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더 크고 더 넓은 마음으로 이 세상을 힘차게 그리고 당당하게 생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지금까지 길러주시고 뒷바리지 해 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가족과 이웃을 소중히 여기는 가슴 따뜻한 젊은이가 되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자신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편지글은 성년을 맞게 되는 재학생 509명에게 우편으로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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