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경남도와 함께 지자체 예산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를 오는 25일 김해시 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예산학교는 종래 공무원 위주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탈피, 지역민과 함께 하는 예산편성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창원대 김명용 교수가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방향과 참여범위, 의견반영 안내 등 제도배경과 운영 취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