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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오매·烏梅)
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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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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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에 속하는 매실나무는 ‘일명 매화나무’라고도 하며 낙엽 소교목으로 키 크기가 5m 전후로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난형에서 장타원상 난형에 서로 어긋나고 잎 양면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는 잔 톱니가 있다. 꽃은 2~3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백색 또는 분홍색에 방향성 향기가 강하며 열매는 핵과로 둥글고 6~7월에 황색으로 익는다.

매실나무는 열매를 약용에 사용하는데 익기 전 푸른 열매를 볏짚이나 왕겨 태우는 속에 그을려 흑색으로 건조한 것이다. 생약명은 오매(烏梅)라고 하여 포도구균이나 대장균 등에 대한 항균작용으로 식중독의 예방 치료뿐만 아니라 항진균작용이 있어서 무좀의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그리고 설사 이질 복통 구토 해수 구충 종독(腫毒) 외상출혈 등을 치료한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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