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B Art Gallery’로 오세요
‘KNB Art Gallery’로 오세요
  • 강민중
  • 승인 2012.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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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경남은행 ‘KNB Art Gallery 개관식’ 후 박영빈 은행장과 외빈들이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으며 갤러리를 둘러보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창립 42주년을 기념해 ‘KNB Art Gallery(이하 KNB 아트 갤러리)’를 정식 개관했다.

창립 42주년 기념식 식전행사로 오전에 진행된 ‘KNB 아트 갤러리 개관식’은 박영빈 은행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허성무 정무부지사·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무학그룹 최위승 명예회장·동서화랑 송인식 관장·경남오페라단 정찬희 단장·경남미술협회 서유승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평소와 다르게 자신을 KNB 아트 갤러리 관장이라 소개하며 “지역민 누구나 찾아와 문화예술작품을 관람하고 지역 문예인 누구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공간으로 KNB 아트 갤러리를 운영해 나갈 것이다. 문화예술작품 관람을 통해 관람객들은 식견을 넓히고 작품 전시 문예인들은 창의욕을 북돋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場)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관식 세레모니 후에는 KNB 아트 갤러리 첫 번째 전시회로 꾸며진 ‘故 이림 화백 작품전(展)’이 공개됐다.

개관식 참석자들은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으며 본점 1층 로비 유휴공간에 마련된 故 이림 화백 작품 전시실(전용면적 193m²)과 2층에 마련된 경남은행 소장작품 전시실(전용면적 109m²)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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