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연구소 학술심포지엄 개최
제8회 보물섬마늘축제를 맞이하여 남해마늘연구소는 마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마늘의 생산, 가공 및 기능성 연구 등 폭넓은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남해마늘의 고품질화 및 기능성’이란 주제로 오는 25일 남해마늘연구소 대회의실에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마늘학술심포지엄은 경상대학교 강다원 교수의 '마늘의 생리활성’에 관한 주제를 시작으로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윤철구 박사의 '마늘의 병해충 및 수확 후 관리’에 대한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동의대학교 최영현 교수는 '마늘의 항암활성’에 관한 주제로 마늘의 항염증 및 항암 효능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최종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현재까지 마늘연구소가 연구 개발한 제품에 대한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마늘학술심포지엄은 마늘의 수확 후 품질관리에 관한 다양한 학술정보를 공개하고 마늘관련 재배기술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상대학교 강다원 교수의 연구팀과 동의대학교 최영현 교수의 연구팀이 연구한 마늘의 기능성 및 효능에 관한 연구를 일반인도 알기 쉬운 내용으로 준비해 마늘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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