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이번 조치는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연중 가장 중요한 봄철 영농시기에 산림분야의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영농인력으로 참여토록 해 농가 부담을 해소키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군은 양파수확 등 기계화율이 낮아 농촌 일손이 한꺼번에 집중되는 시기인 5~6월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104명의 공공일자리 참여를 일시 중단하여 공공산림분야 근로자를 농촌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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