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보물섬 남해마늘축제'개막
오늘부터 '보물섬 남해마늘축제'개막
  • 차정호
  • 승인 2012.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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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늘축제에서 외국인들이 행사에 참가해 수확한 마늘을 선보이고 있다.

 

제8회 보물섬 남해마늘축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이동면 마늘나라(마늘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2011년 경상남도 우수 문화예술축제로 지정된 제8회 보물섬 마늘축제는 '세계로 뻗는 남해마늘 세계가 찾는 보물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행사의 장르도 남해 마늘의 우수성과 장수고장을 알리는 '문화관광축제’ 보고, 만지고, 느끼고 즐기는 오감만족 '체험축제’ 그리고, 마늘, 문화, 관광자원을 소득창출로 연계하는 '마케팅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개막일인 25일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농악 과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12시에는 즐거운 오후2시 생방송 리허설과 즐거운 오후2시 생방송이 4시까지 진행되며 4시부터는 기원제와 신명나는 우리가락이 6시까지 이어진다. 이후 대북공연 및 개막식과 서울 팝오케스트라의 공연 등이 9시40분까지 이어진다.

이틀째인 2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7회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 리허설과 제7회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가 열리며 4시부터 9시까지는 마늘대박터트리기와 마당극 '흥부네 박터졌네’및 보물섬 마늘 가요제가 준비되어 있다.

2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마늘올림픽과 마늘 깜짝 경매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보물섬 마늘장사 팔씨름대회와 외국인 다문화 가정들의 문화마당이 개최되며 오후 7시에는 보물섬 마늘아줌마 선발대회가 열린다.

마지막날인 28일에는 마늘나라 축제의 광장에서 신나는 국악 한마당과 경남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김태주 문화관광과장은 "보물섬남해마늘축제는 명품남해마늘의 우수성과 건강이 살아있는 장수의 고장 남해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축제 또한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 살거리들으로 구성돼 다양한 마늘가공식품들의 폭넓은 판매망을 구축해 놓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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