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회원수 1000여명 넘어…독서문화 랜드마크로
창원시 의창도서관(관장 안현희)의 분관인 명곡도서관이 개관한 지 25일 만에 신규 회원수 1000여 명과 방문 이용자수 2만 3000여 명을 돌파하는 등 창원을 대표하는 독서문화의 랜드마크이자 지식정보센터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명곡도서관은 1만여 권의 자료들이 가득한 종합자료실과 6000여 권의 새책이 소장된 어린이자료실, 최신 디지털자료를 갖춘 디지털@터 뿐만 아니라 창원시 공공도서관 최초로 설치한 북카페 및 층별 다양한 휴게시설 등 도서관 전체가 ‘休 & book’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이 휴식과 더불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현희 의창도서관 관장은 “책을 매개로 자유롭게 상상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지식을 넓히고 일상생활에서 교양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운영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명곡도서관(☎225-7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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