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노정만씨, 돼지사료 기술개발 특허 등록
함양 노정만씨, 돼지사료 기술개발 특허 등록
  • 이용우
  • 승인 2012.05.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양군 축산농가 노정만(사진·51) 씨가 폐 버섯배지를 이용해서 돼지사료를 제조하는 자체 기술을 개발해 특허등록를 받았다.

노씨는 농업인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부터 2년 간 4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팽이버섯 부산물을 이용한 양돈용 대체사료 개발’ 이라는 과제를 연구했다. 이에 폐 버섯배지를 사용한 돼지 사료를 제조하는자체 기술 개발에 성공해 지난 4월 16일 특허등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 기술은 사료비 절감과 농가 맞춤형 양돈용 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양돈인들의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노씨는 “돼지사료 특허에 이어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사료가 상용화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