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주)창원1공장, 한국바스프(주)화성·유화공장 재지정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상배)은 우수한 녹색경영 성과를 달성한 LG전자(주) 창원1공장(대표 구본준)과 한국바스프(주) 화성·유화공장(대표 신우성)을 녹색기업으로 재지정하였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사업장은 녹색경영 등 7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기업의 녹색경영보고서 및 현장 심사를 거쳐 녹색경영활동과 녹색경영성과평가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되었다. 녹색기업 지정서와 현판 수여식은 29일 한국바스프(주) 화성·유화공장, 6월 7일 LG전자 창원1공장에서 열렸다.
녹색기업은 녹색미래를 추구하고 국민이 바라는 기업의 모태가 되고자 하는 기업으로 에너지사용, 환경오염물질배출, 온실가스배출을 최소화하는 경제와 환경 분야 선도적인 기업으로써 관련기업의 선망과 모범이 되고 있다. 녹색기업 지정제도란 ▲녹색경영시스템 구축 ▲환경오염물질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등 녹색경영 활동으로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기업을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이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사업장의 경우 기업 브랜드 이미지 상승뿐만 아니라 정기 지도·점검의 면제, 환경개선에 드는 자금 및 기술 지원 등의 우대조치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