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람회에는 물리, 화학, 환경 등 8개 분야에서 123개의 학생작품과 131개의 교원작품이 출품됐다.
개양중학교는 3학년 남·녀 혼성으로 구성된 2개 팀이 출전했다. 뉴턴팀(윤상원, 이효식, 최선영)은 액체 한 방울의 크기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찾아서 다양한 액체의 한 방울의 부피를 측정하고, 이를 식물의 잎과 연계시켜 표면접촉각을 측정해 특상을 수상했다.
GOAL팀(오예린, 이가현)은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용매의 종류에 따른 이산화탄소의 용해도를 주제로 한 탐구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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