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권일현)는 졸업생들이 직접 후배들의 취업 준비를 도와주고 취업 진로를 이끌어줄 수 있도록 매년 2회에 걸쳐 ‘멘토-멘티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4일부터 8일까지 1차 행사에서 6개 학과의 졸업생들이 ‘자신만의 취업 성공 노하우와 진로방향’, ‘사회초년생의 마음 및 행동 가짐’, ‘항공기 생산장비 전문회사 및 항공관련 중소기업의 비전’ 등을 주제로 특강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졸업생들의 취업 성공기와 생생한 직장 체험을 들려주는 ‘멘토-멘티 만남의 장’행사는 후배들의 취업의지와 학구열 고취, 선후배간의 탄탄한 네트워크 형성 등 효과를 보이고 있다.
취업담당 김영실 교수는 “2001년 개교 이후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 잡은 우리대학의 높은 취업률은 현장에 몸담고 있는 졸업생들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에 일찌감치 귀 기울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와 취업률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160개 전문대학중 2010년도 취업률 1위(96.9%), 2011년 5위(93.2%),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 8.9대1의 높은 경쟁률 등 취업명문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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