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에 시총 30兆 날아가
코스피 급락에 시총 30兆 날아가
  • 연합뉴스
  • 승인 2012.06.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피가 4일 연중 최저치인 1,783.13으로 마감, 전 거래일보다 2.80%(51.38포인트) 급락했다. 이날 하락률과 낙폭 모두 올 들어 3번째로 컸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1천26조원으로 줄면서 하루만에 30조원 이상 증발했다. 시총은 지난 4월30일 1천142조원과 비교하면 불과 1개월여 사이에 116조원이나 줄어들었다.

 이는 올해 우리나라 전체예산 규모인 325조원의 35.7%에 해당한다.

 올들어 하락률 1위와 2위는 5월18일 3.40%(62.78포인트), 16일 3.08%(58.43포인트)였다. 당시 각각 시총 36조원과 34조원이 사라졌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450.84로 전 거래일보다 4.51%(21.29포인트) 급락한 상태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의 하락률은 올들어 최대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