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영농급수를 위한 비상근무 실시
농어촌公, 영농급수를 위한 비상근무 실시
  • 이은수
  • 승인 2012.06.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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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본격적인 영농기에 강우량이 적어 농업용수 부족 현상이 우려됨에 따라 가뭄대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비상근무 중에 있다.

공사에서는 박재순 사장을 비롯한 임원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가뭄지역을 둘러보고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급수대책에 대한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노력하고 있다.

경남지역은 5월 평균 강수량이 예년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가뭄과 계속되는 영농급수로 인하여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이 떨어지고 있으며, 강우량 부족이 지속될 경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어 비상대책을 수립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지역은 현재 모내기 작업이 평균 57%정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남지역본부 및 13개 지사에서는 주말에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엄준호 경남지역본부장은 “기상상황을 수시로 주시하면서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농업 용수공급에 필요한 한해대책비를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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