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최근 안전한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자체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감사 등을 통한 관련자 징계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실적 평가와 최근 식품안전 사고의 사례 및 예방대책 교육, 효과적인 점검과 지도를 위한 상호정보 교환 등 철저한 원산지관리와 자체 점검을 강화하고 이어서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결의대회를 다졌다.
경남농협은 앞으로 농협 전 판매장의 식품안전관리자 지정·운용과 함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원산지 및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일일점검 체제를 재확립하여 하절기 식품안전에 매진하기로 했다.
강우중 경제지원 팀장은“최근 소비자들의 농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식품안전 예방 활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적어도 농협판매장만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판매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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