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문기 이하 경남재단)은 5일 창립 16주년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창업 등 버팀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의 서민금융지원정책의 일환인 햇살론과 나들가게, 청년창업 등 각종 특례보증을 적극 지원하여 2012년에도 2만 2000개 업체에 총 41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하여 서민들의 자금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남해지역 등 원거리 지역민을 위한 출장상담과 제출서류 간소화, 민원해피콜 제도 등을 시행하여 고객 편의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한편 경남재단은 창립 16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지역내 각종 업종단체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한 데 이어 지난 1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6주년 기념 워크샵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또 경남재단의 보증서를 이용한 사업자 대출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지역별 영업점(창원 212-1250, 마산 246-1788, 김해 338-2390, 진주 743-5333, 양산 364-2181, 거제 634-5800, 사천 835-7480, 통영 902-8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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