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바디부분에 출전한 피부미용과 2학년 최선아(21)씨가 시데스코 회장상을, 같은 학년 김하나(22)씨, 김정연(21)씨가 각각 테크닉상을 차지하였고, 얼굴부분에 출전한 김미애(27)씨가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장상을, 황지영(20)씨가 동상을, 조숙민(21)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시데스코 회장상을 차지한 최선아 학생은 “대회준비를 위해 정규수업이후 많은 연습과 스터디를 해왔다.”며 “늦은 시간동안 함께 노력해준 교수님과 동기들에게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하명희(54) 교수는 “피부미용관련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에서 긴장하지 않고 자기기량을 발휘한 학생들의 열정과 대회에 아낌없이 지원해준 대학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시데스코(CIDESCO)한국지부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민간에서 주최하는 피부미용관련 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올해 전국에서 4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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