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교수 테니스대회' 열린다
경상대 '교수 테니스대회' 열린다
  • 임명진
  • 승인 2012.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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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국대학교수테니스대회 유치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가 전국 4년제 대학 교수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교수테니스대회’ 를 유치했다.

경상대학교는 지난 5월 31-6월 2일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대학교수테니스연맹 이사회에서 오는 2014년 제43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를 경상대학교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제22회 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경상대학교는 무려 21년 만에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경상대학교는 이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이건기 학생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8명의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 5월 31일 열린 프레젠테이션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하남길 교수(전 사범대학장)가 맡았다.

전국 4년제 대학 테니스 동호인 교수 1500여 명이 대회기간 동안 진주에 머무르면서 진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대회의 매력이다. 지역경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의 4년제 대학들이 교수테니스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는 이유이기도 하고, 개최 대학이 위치한 지역의 지방자치단체나 기업들이 앞다퉈 후원ㆍ협찬을 하겠다고 나서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해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제41회 대회에는 개인전 573팀, 단체전 137팀 등 모두 710팀이 참가했다. 내년 제42회 대회는 전북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상대학교는 클레이코트 52면, 하드코트 21면 등 73개 테니스장을 확보했으며 모든 숙박시설이 경기장까지 20분 이내에 위치해 있다는 등의 강점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최종 결선에 오른 충남대를 제치고 경상대학교가 2014년 전국교수테니스대회 개최지로 최종 낙점됐다.

경상대학교 이건기 대회유치위원장(학생처장)은 “전국교수테니스대회는 동호인 교수들 간에는 정보교류와 친목도모, 체력향상 등의 목적이 있지만 대회를 개최하는 대학교와 지역으로서는 생각보다 상당한 홍보효과가 있다”면서 “지금부터 착실하게 대회를 준비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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