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경감은 14일 오전 경남지방경찰청에서 김기용 경찰청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다.
강 경감은 지난 4년간 진주서 교통관리계장으로 근무하면서 교통사고 줄이기에 주력하는 한편 남강유등축제, 마라톤대회 등 각종 대형행사의 교통관리를 원만하게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0년 10월 진주를 주 개최지로 경남에서 일주일간 열린 제91회 전국체전의 교통소통 대책을 완벽하게 수행했다는 평가다.
강 경감은 “교통관리 업무에 많은 이해와 협조를 해준 시민과 진주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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