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고용노동부와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최·주관하는 2012 경남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한국폴리텍Ⅶ 대학및 4개소에서 13일부터 3일간 열린다. 13일 오후 한국폴리텍Ⅶ 대학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컴퓨터활용능력 직종에 출전한 선수단 대표 박창민 김미숙 선수가 선서를 하고 있다.황선필기자feel@gnnews.co.kr |
이번 행사에는 김두관 도지사와 박완수 창원시장, 행사 관계자, 그리고 경기 참가자 147명 등 모두 21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13일∼15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뷔페캐슬에서는 경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인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김현필 산학협력단장 주재로 2012년도 기술위워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기술위원회에는 경기장관리책임위원인 유시수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행정처장과 최진옥 경남여성능력개발센터 최진옥 교육담당, 그리고 CNC선반 심사장인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최종수 교수 등 26명의 심사장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다짐했다.
기술위원 회의에서 기술위원장 김현필 교수는 “1년간 장애인들이 땀 흘려 노력하여 연마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 유도해 장애인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해야 한다.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의 작품에 대하여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심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 1경기장인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서는 13일부터 3일간 컴퓨터수리 등 14직종 10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기로 되어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과 기능사과정 재학생인 전우신 학생(39·지체장애6급)은 CNC선반 분야에 참가하여 14일 오전 9시부터 5명의 선수들과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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