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화단 대표 거장들, 진주 찾은 이유는?
국내화단 대표 거장들, 진주 찾은 이유는?
  • 강민중
  • 승인 2012.06.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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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사계 아름다운 동향전’ 1차 스케치투어

진주의 사계절 풍광을 진주 출향작가들과 지역작가 등 100여명이 함께 스케치하고 그 작품을 연말에 지역민들에게 선보이는 ‘진주사계 아름다운 동향전’ 1차 스케치투어가 17일 마련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진주사계 아름다운 동향전’은 진주가 고향인 전국의 출향작가와 지역작가가 모여 아름다운 고향 진주의 사계절을 스케치하고 그 결과물을 캔버스에 담아 전시하는 대규모 주제전이다.

이번 1차 스케치 투어에 이어 9월께 2차 스케치 투어가 마련되고 11월께 이들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이날 진주 출향작가와 지역작가 수십여명은 진주성공북문에 집결, 진주성 촉석루와 의암바위, 뒤벼리, 진양호 등의 아름다운 풍경 오가며 스케치를 마무리 했다. 국내 저명한 화백들이지만 이날 만큼은 같은 고향 선·후배로서 교감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김철수 진주예총회장은 “국내 저명한 출향작가들이 고향의 풍광을 작품에 담아 선보이기 때문에 지역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작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진주화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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