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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매실에 가득 담은 건강 드려요[농업경영성공스토리]김정태 밀양 새한매실농원 대표
곽동민  |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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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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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밀양 새한매실농원에서는 천연 칼슘과 미네랄, 생선 아미노산 등을 활용해 매실을 재배한다. 사진은 올해 수확한 매실을 상품화 하기위해 선별하고 있는 모습.


◇한편의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은 매실=밀양에서 새한매실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정태 대표는 1만2000평의 매실 농장을 30년 간 재배하고 있으며 무농약, 자연농법으로는 25년 간 매실 생산을 하고 있다.

생산 초창기에는 어렵게 공들여 수확을 해도 대량 판매는 꿈도 꾸지 못하고 소량으로 판매하는 것이 고작이었다고. 잘 알려지지 않은 효능을 아는 소수의 소비자만이 매실을 찾는 정도였고 생으로 먹을 수 없는 과일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그리 좋은 가격을 받지도 못했다고 한다.

매실이 대중의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은 한편의 드라마 덕분이었다.

김 대표는 “드라마 허준이 방영되면서 일반인들이 매실의 효능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판매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며 “더불어 매실 재배 농가도 급속도로 늘어났으며, 이제는 수요보다는 과잉 생산으로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그리고 친환경 재배가 아니면 시장 접근조차 어려울 정도로 소비자의 욕구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연 재료로 만든 농자재 사용=새한매실농원에서는 건강을 위하여 매실을 구매하시는 고객님들의 뜻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철저하게 화학 농자재를 배제하고 칼슘과 미네랄, 생선 아미노산 등으로 재배를 하는데 화학적 재료들이 아닌 순수한 자연 재료로 직접 만들어 농원에 사용을 하고 있다. 천연 칼슘을 만들기 위하여 계란 껍데기를 수거해 와서 현미식초에 담아 완전히 우려내어 나무에 뿌려주고 있다. 이와 같은 천연 재료들은 화학적 재료와는 달리 나무가 거부감 없이 잘 흡수하기 때문에 최상의 매실을 수확 하는데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공을 들여 생산한 매실은 향이 깊고 도장과 저장성이 매우 좋다.

◇매실을 알면 질병이 없다=주성분이 구연산, 유기산 등 11가지 성분이 함유 되어 있는 매실은 산성 체질을 약알카리 체질로 개선해 주며 장 내의 유해균을 조정하는 정장 작용을 하여 인체의 혈중 농도를 높여 각종 성인병 예방과 피로회복과 정신 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매실은 피로 회복에 좋다. 체질 개선 효과가 있다. 간장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해독 작용이 뛰어나다. 소화 불량, 위장 장애를 없앤다. 만성 변비를 없앤다. 피부 미용에 좋다.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애준다. 칼슘의 흡수율을 높인다. 강력한 살균, 살충 작용이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김 대표는 “안전한 농산물 최고의 매실이 소비자에게 선택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산한 매실을 고객이 인정해 주고 찾아주면서 서로가 감사한 마음의 소통을 이룰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좋은 제품이 넘쳐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중 판매가 가능한 2차 상품을 개발, 건강 보조 식품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한매실농원에서는 매실 원액인 원매실 엑기스와 원매실을 진하게 달인 진매실, 매실장아찌, 건매실, 생매실, 매실 분말, 매실환 등 11종의 2차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순 매실을 상품화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특히 새한매실농원의 대표적인 상품은 매실환 이라고 할 수 있다. 매실의 효능을 가장 쉽게 음용할 수 있게 만든 기호식품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장 좋은 제품이다.

◇향후계획

김 대표는 자연농법과 유기농업에 대한 교육을 25년간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자연농법, 유기농법 모임 등에도 참여해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고 있으며, 30년 매실 농사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는 등, 후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 대표는 “FTA가 본격화 되면 수출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다. 그동안 개발한 가공품들을 마케팅 하기 위하여 배워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명의 허준이 밝혀낸 매실에 대한 효능을 국제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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