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대학 교수들 ‘춤’발전 위해 뭉쳤다
도내대학 교수들 ‘춤’발전 위해 뭉쳤다
  • 강민중
  • 승인 2012.06.1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대학들의 한국춤 전국 교수들이 모여 한국춤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최근 진주교육대학교, 창원대학교, 경상대학교 등 무용학과 소속 교수들이 모여 ‘한국 춤작가회’를 결성했다.

‘한국 춤작가회’운영위원장(단장, 총감독)에는 김향금 창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선임됐으며, 부운영위원장(예술감독)은 김미숙 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교수, 송미숙 진주교육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정진욱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 교수가 맡았다.

사무국장은 김효원 창원대학교 무용학과 외래교수, 감사는 남선희 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외래교수 등이 참여했다.

한국 춤작가회는 앞으로 춤 발전을 위한 공연사업과 국제적 교류, 젊은 안무가 발굴 육성 사업, 지역 춤 발굴 및 지역 간 교류 확대, 한국무용예술보전 및 계승 등과 더불어 국내외 학술 발표회 개최, 학술지 및 도서출판사업 등 교육사업도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말께 창원성산아트홀에서 첫 창단 공연을 갖는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부운영위원장으로 선임된 김미숙 경상대 교수는 “한국 춤발전을 더 견고히 하기 위해 도내 대학의 교수진들이 뭉치게 됐다”면서 “교수들 스스로의 춤정진 뿐만 아니라 도내에서 활동하거나 지역출신 젊은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해 지역출신 춤 스타를 배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후배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