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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산소채·山小菜)
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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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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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과에 속하는 초롱꽃은 산야의 풀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40~100cm 정도에 털이 있다. 뿌리 잎은 난상 심장형이며 줄기 잎은 날개가 있는 잎자루가 있거나 없고 삼각상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에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백색 혹은 연한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열매는 도란형에 7~8월경 익는다.

초롱꽃은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방향성 향기가 있고 이른 봄 새순은 나물로 요리하며 뿌리는 약용에 사용하는데 맛은 약간 쓰고 떫으며 약성은 평범하다. 생약명은 산소채(山小菜)라고 하여 기관지천식 보폐(補肺) 보익(補益) 편도선염 인후염 경풍(驚風) 한열(寒熱) 등을 치료한다. 옛날에 민간약으로 기침 가래의 치료에 사용했다고 전래되고 있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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