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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진의 자동차 상식 車車車 (196)도색상태로 확인하는 사고차량
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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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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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사고 차량 여부다. 사고차량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 도색 상태로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차체 네임 플레이트상의 도장기호와 차체의 도색이 동일한지 여부 확인하고 검정색 차량에서 흰색 차량으로 이색도색을 하는 경우도 있다.

창틀과 차체사이의 고무몰딩 등에 도장흔적(페인트 날림) 확인하고 보수 공정 시 일반적으로 고무몰딩 등을 탈착하지 않고 마스킹처리만 하고 재도색한 경우 도어핸들과 도어의 마스킹(자동차 도색에서 도색하지 않을 부분을 가려주는 작업)흔적이 있다.

보수공정 시 일반적으로 도어핸들을 탈착하지 않고 마스킹한 후 재도색한 경우에는 도어 및 휀더의 상단과 하단(안쪽포함)의 색상과 패턴차이가 있고 보통 도어 및 휀더 몰딩을 기준으로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는데 하단 부위가 손상이 되었을때는 보통 상단도색상태가 양호한 경우손상부위만을 재 도색 한다.

투톤 도색의 경우 마스킹 제거 시 작업흔적 및 도색높이 확인한다. 도어 중간에 있는 몰딩을 보면 상하로 구분 되어지는데 마스킹 작업을 확인 할 수 있다. 기본도색과 보수도색의 색상차이 확인한다.

동일색상으로 조색을 하더라고 이색요인 등에 의해 색상이잘 맞지 않는다. 수입차량의 경우 조색이 잘 맞지 않을 때 한쪽전체를 칠하는 경우도 있다. 보수 도색 시 날림도색 확인 한다.

쿼터 패널 도색 시 상단에서 루프와 연결되는 부분에 날림도색처리를 한다. 부분도색시에는 블렌딩(숨김도색)이라고 하며 색상차이를 최소화 하고 광택으로 마무리 한다.

도색 시 반드시 마스킹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연결 부위의 부자연스러움으로 식별 할 수 있다 보통 안쪽칠과 바깥쪽 칠은 다르다 그러나 균일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날림도색의 경우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

퇴색, 변색, 얼룩, 페이퍼가공, 퍼티 등의 보수 흔적 및 도장결함으로 알 수 있다. 하지작업을 얼마나 정성스럽게 하는냐에 따라서 도장상태가 달라지게 된다. 대부분은 도색결함을 통하여 재 도색을 식별하게 된다.

지붕도색을 기준으로 재 도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전체도색을 하더라도 지붕을 제외한 경우가 많다. 내장 부속물 모서리에 도색 흔적 유무로 점검 하면 패널을 장착 후에 도장하는 경우 코너 안쪽까지 칠이 침투하지 못하므로 도색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형광등에서 반사되는 면을 관측하여 점검한다. 차대번호 위치가 트렁크 플로어 및 휠 하우스 등에 위치한 경우 주변 패널 및 좌우 도색 상태를 확인하면 알 수 있고 마스킹 테이프와 스폰지 마스킹을 이용한 리버스 마스킹방법으로 도색하는 방법도 있으니 점검 시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교통안전공단 진주자동차검사소 검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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