晋州의 노래-남인수 (본명 강문수 1918~1962)
타고난 미성을 지녔던 그는 1935년 눈물의 해협이라는 곡으로 데뷔. 1938년 ‘애수의 소야곡’을 발표함과 동시에 대형가수로 자리매김 하였고 낙화유수, 감격시대, 이별의 부산정거장, 무너진 사랑탑, 산유화, 가거라 삼팔선, 청춘야곡 등 1000여곡을 취입하며 가요의 황금시대라고 불렸던 1930년대 이후 30여년 동안 활약했던 가수 중 최고의 가수로 평가 되었고 시대감각에 맞는 노래를 불렀던 최고의 대중가수로 평가 되고 있다.
<주요작품 및 이력>
1935년 눈물의 해협으로 데뷔
1936년 범벅서울, 돈도 싫소 사랑도 싫소.
1937년 인생극장, 물방아 사랑
1938년 애수의 소야곡, 꼬집힌 풋사랑, 항구마다 괄세더라
1939년 감격시대, 항구의 청춘시
1941년 청춘항구, 인생
1942년 낙화유수 청년고향.
1943년 어머님 안심하소서, 남아일생, 서귀포 칠십리
1947년 가거라 삼팔선
1949년 달도 하나 해도 하나
1954년 이별의 부산정거장
1955년 추억의 소야곡
1956년 산유화 등
1958년 무너진 사랑탑 등 1000여곡 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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