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갑돈 三思一言> 푸른 옷소매
<하갑돈 三思一言> 푸른 옷소매
  • 경남일보
  • 승인 2012.06.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른 옷소매에

피로 얼룩진 질곡의 역사.

다시는 이 땅위에

사변, 의거, 혁명 같은

참혹한 단어들이

반복되어선 안됩니다.

‘나라가 살아야 국민이 산다’는

평범한 진리를 비장한 각오로

다져봐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선진국들의 공통점은 한결같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유가족들을 끝까지

보살피는 나라들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20-50’클럽

가입국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게 보훈가족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참다운 선진국으로 가는

옹근의 길이자 푸르름의 가치입니다.

/문화기획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