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교육사령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오후 7시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름다운 도시,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공군 군악연주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연주회는 공군 중창단의 ‘군가 메들리’를 시작으로 오페라 ‘투란도트’의 삽입곡 ‘Nessun Dorma’, ‘라 트라비아타’의 삽입곡 ‘Brindisi’ 등의 성악 협연, 타악 퍼포먼스, 영화 ‘늑대와 춤을’의 삽입곡 ‘Here's To The Heroes’ 등의 OST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백호열 공군교육사령부 군악대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진주시민과 공군이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공군군악대 60년 전통에 걸맞게 멋진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관람 희망자는 연주회 당일 오후 7시까지 진주 경남문예회관으로 오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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