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사천권관리단(단장 장주현)은 28일 관리단 상황실에서 진주 사천 고성 통영 하동 남해 등 6개 시군 상수도업무 종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서부권 상수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했다.
이날 회의는 신속한 수도사고 복구를 위한 공사-지자체간 수도자재 공유 및 배수지 원격제어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체계적인 수도사고 대처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안에 공감했다. 실무협의회가 구성되면 비상시 수도자재와 장비를 지원해 신속한 사고 복구를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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