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조선해양(대표이사 하성용)은 지난 27일 육상에서 건조한 150번째 선박을 바다로 띄우는데 성공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006년 6월 첫 선박을 5시간에 걸쳐 로드아웃하며 세계 최단 시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선박은 당시보다 무려 2시간 40분을 단축해 2시간 20분만에 로드아웃을 완료했다.
성동조선해양은 만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육상건조 경험을 축적하며 기록 경신과 동시에 셀프 드라이빙 보기 시스템(Self-Driving Bogie System) 등 새로운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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