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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남명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병열 회장은 창원과 김해에서 21년간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11년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20년간 생활보조금을 지원하는등 사회에 봉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1991년 전원데코라는 실내건축 업체를 설립한 이회장은 현재 가족회사로 모기업인 남명산업개발(주)과 실내건축공사업을 전문으로하는 (주)남명, 종합건설업을 영위하는 남명건설(주)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병열 회장은 사회봉사뿐만 아니라 (사)경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이사,(사)대산미술관이사,(사)푸른우포늪사람들 이사로서 지역의 문화발전 및 환경보호를 위해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는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처장1회, 문화재청장1회, 건설교통부장관 2회, 국무총리 표창1회를 수상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자랑스런 경남 건설인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는 것이 기업가의 또 다른 책임”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활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올해 19주년을 맞이하는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노후주택보수지원 사업참여 주택업체대표와 국가유공자대표, 국토해양부·국가보훈처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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