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토기, 캐릭터 상품된다
가야 토기, 캐릭터 상품된다
  • 강민중
  • 승인 2012.07.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기업 컨소시엄 3D 앱, 게임, 생활용품 제작 나서
▲사진설명=토롱이 캐릭터 기본모델
‘누가 누가 도자기를 잘 굽나’

김해 가야 토기를 소재로 한 캐릭터 개발이 진행된다. 콘텐츠전문기업인 혼팩토리, CLIB와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이 컨소시엄으로 공모에 선정돼 캐릭터 개발 사업이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컨소시엄은 김해 가야토기를 소재로 한 캐릭터 개발계획을 밝혔다. 가야토기를 체험교육을 접목할 수 있게 학습용 캐릭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우선 플래시 게임 형식의 가야 역사 교육용 3D 앱이 만들어진다.

또한 향후 애니메이션 등 추가 콘텐츠 개발에 쓰임새가 높은 사물(토기)을 캐릭터화 할 방침이다. 스테디셀러 캐릭터인 ‘꼬마기관차 토마스와 친구들’, ‘꼬마버스 타요’, ‘로보카 폴리’ 등이 사물캐릭터로 만들어진 사례가 있다.

이번 사업은 캐릭터 개발과 함께 스토리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세계적 고전에 나타나는 보편적 스토리텔링과 지역적 특수성이 드러나는 이야기를 버무린 스토리텔링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따라서 메인 캐릭터인 ‘토롱이’와 친구 캐릭터들이 서사구조 안에서 활약하게 된다.

완성된 캐릭터 상품은 주 타켓층인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야후 꾸러기, 네이버주니어, 다음 키즈짱 등 포털사이트 주니어 부문에 등록해 캐릭터를 이용한 플래시 교육게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내년 8월에 캐릭터 개발이 마무리되면 이후 토롱이 캐릭터는 지역 특산품이나 지역기반 산업에 캐릭터로 활용할 수 있게 마케팅 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 완구, 생활용품 업체와 라이센싱 체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스토리텔링이 있는 캐릭터가 개발되면 아이들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에서 김해 도자기 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원활할 진행을 위해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1일 인제대 산학협력관에서 혼팩토리, CLIB과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최창민
  • 고충처리인 : 박철홍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