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소방서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화재 구조 구급현장에서 직원들의 능동적인 대처와 어떠한 경우에도 지역민의 마음을 먼저 살펴 헤아리는 봉사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창녕군은 농촌지역이지만 부곡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지역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대응 체계 구축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덧붙였다.
한편 문병섭 서장은 사천출신으로 1980년 소방공채로 임용되어 경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함안소방서장 등을 거쳐 31년간 공직사회의 주요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