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직원 행정역량 강화훈련
양산시, 전직원 행정역량 강화훈련
  • 손인준
  • 승인 201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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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민선5기 2주년을 맞아 행정역량 제고를 위해 3일부터 18일까지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합동 워크숍 (일명 : We 氣 Up 多)을 개최한다.

전북 남원과 전남 여수 일원에서 개최되는 합동 워크샵에는 예산 2억원을 들여 시 공무원(무기계약직 포함) 총 1111명 가운데 휴직, 출산휴가, 파견 등을 제외한 1043명이 1기 200명 정도로 5기로 나누어 실시된다. 시의 이같은 배경에는 민선5기 2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전 직원들이 당면한 시정 과제에 인식을 공유하고 구성원간의 소통과 일체감 조성을 통해 행정역량과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동연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지난 2006년 이후 6년만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합동 워크샵에는 '자기혁신과 감성소통'을 위한 전문강사 특강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 견학 등의 일정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능력을 배양하고 세계문화와 첨단 미래산업에 대한 인식과 안목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행정공백 방지와 당면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부서단위 또는 개인별 업무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분산하는 '한국품질재단'의 주관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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