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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진의 자동차 상식 車車車 (198)실링·볼트 상태로 보는 사고차량 여부
곽동민  |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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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7.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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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링상태 확인=국산차의 경우 보통 보수용 판넬의 경우는 실링이 되어있지 않아서 교체시 판별이 가능하다.

그러나 티뷰론, 스타렉스 등의 일부 차종과 외산차의 대부분은 실링이 도포되어 나온다. 알루미늄 차체의 경우는 실링이 아주 조금 있거나(볼보) 두 재료를 눌러 접합한다. 에폭시 등으로 접합하는 경우도 있다(녹색, 파랑색, 검정,빨강) 실링을 손톱이나 동전으로 눌렀을 때 약간 들어가는 정도다.

제작후 출고차량은 엔진후드의 경우 양쪽 가장자리 안쪽에 실리콘면이 열처리 되어 일정패턴의 굵기와 모양, 촉감유지 펜더, 카울패널 및 대쉬패널 사이의 연결부위에는 일정한 실리콘을 실링 처리 하고 중요 볼트너트 체결부분에 제작사의 페인트 마킹이 있다. 엔진후드, 도어, 트렁크 리드의 부품 이음새의 실리콘처리 상태를 점검하여 실리콘 실링면이 없거나 형상이 불규칙한 경우, 네임플레이트(명판) 및 배출 가스 표지판이 탈부착된 흔적이 있는 경우에는 교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볼트상태 확인=부품의 탈부착 유무가 점검에 힌트가 된다 탈부착 부품의 연결부위를 따라가면서 접지볼트 풀림, 배선의 플라스틱 키 등을 잘 보면 작업흔적을 볼 수 있다.

또한 소위 말하는 무빵작업(수리흔적 없이 하는 작업)을 위해서는 볼트 풀림 흔적을 교묘히 감취기 위해 볼트를 따로 도장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볼트머리에 마스킹 테이프로 처리한 흔적 등 사고부위가 클수록 찾기는 쉽다.

무사고작업이란 사고가 난 차량을 수리할 때 수리의 흔적이 없이 작업을 하는 것을 말하며 주로 고급 차량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도어, 엔진후드, 트렁크 리드 등의 외장 부품을 탈부착할 때에는 부품을 고정하는 볼트 머리에 박스렌치나 스패너 등으로 작업한 흔적이 있는 경우 교환을 의심해 봐야한다.

도어가 모두 교환되었을 경우 도어 안쪽(A, B, C필러) 힌지 고정 볼트 및 도어 스트라이커 탈부착 흔적 또는 조립의 균형상태를 확인하고 볼트가 풀린 패널의 경우 내부 색상을 확인해 판별 할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 진주자동차검사소 검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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