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지역농협 14개(산지농협 8, 소비지농협 6) 조합장이 참석하여 창원농산물의 지역 내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하고 농업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소비지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한 직거래 판매 확대로 우리농촌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이 건강에 가장 좋은 점들을 적극 홍보하여 농협의 ‘식사랑 농사랑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생명산업이자 환경산업인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모든 조직의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 창원시지부 박석모 지부장은 “농촌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소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지농협과 소비자 농협이 상생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농협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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