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자원봉사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주관하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최하며, 농림수산식품부ㆍ한국농어촌공사ㆍ한국마사회 후원으로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것이다.
노후주택 고쳐주기에는 용현면에 위치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총 4가구가 선정됐다.
자원봉사로 참가한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기존 벽지ㆍ장판제거 및 교체, 지붕구조 보강, 외벽보수 및 페인트 칠 등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생활 공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은 (주)흥한주택종합건설과 (주)현대엠코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희망家꾸기’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경상대학교 건축학도들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년째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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